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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오바마, 캘거리 온다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 3월에 이벤트 참석 차 방문
 
캘거리 시민들은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인 미쉘 오바마가 캘거리 스탬피드 코랄에서 열릴 이벤트에서 연설하는 것을 볼 기회를 갖게 된다. ‘미쉘 오바마와 함께하는 저녁’으로 명명된 해당 이벤트는 3월 23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오바마는 앨버타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이벤트 주최자들은 캘거리인들이 가지게 될 이 특별한 기회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당 이벤트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벤트를 주최하는 tinePublic의 파트너인 크리스천 다비샤이어는 “우리는 미쉘 오바마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세대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들 중의 한 명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오바마는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며 영향력 있는 연설가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파트너인 앤디 맥크리스도 역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여성들 중의 한 명이 우리의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엄청난 일이다.”라고 전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영부인을 지낸 오바마는 4가지의 계획을 론칭했다. 어린이 비만 문제를 알리기 위한 ‘렛츠 무브!’와 참전 용사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이닝 포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젊은 층을 고무시키기 위한 ‘리치 하이어’, 사춘기 소녀들을 학교로 보내는 것을 도와주는 ‘렛 걸스 런’이 그것이다. 오바마는 하버드 법대와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변호사로, 시카고 대학 학생 서비스의 학장과 시카고 대학 메디컬 센터의 커뮤니티 및 대외부의 부대표를 역임했다. tinePublic은 이전에도 오프라 윈프리와 힐러리 클린턴을 캘거리로 초청해 연설회를 가진 적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자와 함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ticketmaster.c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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