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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코어 쇼핑센터 화장실에서 시신 발견
쇼핑센터 측, “환기 통로 이동 중 추락 가능” 빌딩 내부 조사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월요일 오전 다운타운 코어 쇼핑센터 4층 푸드 코트의 여자 화장실 벽면 뒤에서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쇼핑 센터 엠마 풀 대변인은 “월요일 오전 4층 여자 화장실 고장으로 수리를 하기 위해 작업자들이 벽면의 패널을 떼어내자 시신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이 날 오후 캘거리 경찰은 살인 사건 등의 강력 사건 가능성은 배제하며 천정의 덕트 또는 배관 내에서 이동하다 여자화장실 벽면 뒤로 추락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4층 전체 화장실을 폐쇄하고 푸드 코트 일부에 대해 출입금지 조치를 내린 후 사망자의 시신을 이송했다.
쇼핑센터 관계자들은 사망한 남성이 어떻게 여자 화장실 벽면 뒤까지 접근할 수 있었는지 자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풀 대변인은 “가장 논리적인 원인 설명으로는 이 남성이 환기 덕트를 통해 이동하다 여성 화장실 위에서 추락한 것이 가장 유력하다. 빌딩 유지 보수팀이 실제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쇼핑센터는 여성 화장실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직원에게 정신과 상담을 지원하고 일정 기간 휴식 기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풀 대변인은 “해당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캘거릭 경찰은 시신의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혀 낼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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