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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탬피드 방문객 수, 역대 두 번째 최다 기록
127만명 입장, 작년 대비6만명 늘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대형 행사위해 5억불 규모 확장공사 예정



따뜻하고 해가 쨍쨍했던 날씨 덕에 올해106회를 맞이한 2018 캘거리 스탬피드의 그레이티스트 아웃도어 쇼가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스탬피드 주요 인사들은 축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지난 일정들을 돌아보며 향후 확장 계획을 모색 중에 있다.
올해 스탬피드의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는 방문객 수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올해 입장객수는1,271,241명으로 작년대비56,269명이 늘었으며 방문객 수140만 명으로 최고 기록을 냈던2012년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입구에서 보안검색을 간소화하여 입장이 예년에 비해 수월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 첫날이었던6일(금)에는122,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작년대비7천명이 늘었고 당일입장객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첫날 오전 스탬피드 퍼레이드에는23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추최측은 발표했다.
이에따라 스탬피드는5억 불을 들여BMO 센터까지 확장될 계획이며, 자금상황이 문제이긴 하지만, 올 연말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주정부와 함께 프로젝트 자금에 대해 다각적으로 대화 중에 있으며, 전시회와 컨퍼런스가 가능하도록 백만 스퀘어 피트 이상으로BMO 센터를 두 배 키울 계획이다.
매년11-14건 정도의 대형 행사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제안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확장이 이루어지면 캘거리의 경제와 남부 앨버타 관광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번 확장계획은2005년부터 작업 중에 있었다.
가장 큰 변경은 스탬피드 코랄을 철거하고 대신BMO 센터와 연결된3층 건물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5년이 소요되며, 그 기간 중 센터 내 행사가 제한될 예정이지만, 그동안 해왔던 트레이드 쇼와 커뮤니티 행사들은 계속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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