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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UCP 20% 감축, 앨버타 시민들 위험” 경고
“투자 및 비용 억제만이 능사 아냐”
(사진: 캘거리 헤럴드) 
노틀리 주수상이 대 UCP 공세를 이어가면서 총선 기일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 에드먼튼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에서 노틀리 주수상은 UCP 제이슨 케니 리더의 주정부의 투자, 비용 20% 감축 공약에 대해 앨버타 시민들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공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그녀는 “UCP가 정권을 잡을 경우 어떻게 투자, 비용을 줄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신들 또한 주정부의 투자가 현재 앨버타 경기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단지 총선을 겨냥해 앨버타 시민들의 삶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UCP제이슨 케니 리더가 어디에서는 지난 2015년 수준으로 비용 동결을 말했다고 또 다른 곳에서는 20%를 줄이겠다는 등 일관성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제이슨 케니 리더는 지난 화요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일선 공공서비스를 축소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탄소세 폐지를 포함해 조속한 시일 내에 균형재정 달성을 위한 집권 시 재정계획 수립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케니 리더의 부 비서실장 맷 울프 씨는 지난 주 목요일 “UCP는 총선 선거 기간 중 완전하게 수립한 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2019~20년 예산 수립 이전 총선을 실시하려는 NDP의 전략에 맞섰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정부의 투자를 동결하는 것인 매우 위험하다. 9월에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증가하면 주정부의 투자도 이와 함께 늘어 나야 한다. 지금도 인구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서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데 이를 동결하는 것은 정책적으로 무지한 소치이다”라고 UCP를 비난했다.
이어서 노틀리 주수상은 “NDP가 다시 집권할 경우 세일즈 택스, 의료보험료 등의 도입은 없을 것”이라고 공약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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