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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앨버타 총선 승패 가른다.
노틀리 주수상, 캘거리에서 개인 지지도 여전히 강세
 
오는 앨버타 총선의 승패는 또 다시 캘거리에서 갈리게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 기관ThinkHQ Public Affairs가 최근 조사한 연구 결과 NDP와 UCP에 대한 지지 여론이 지역별로 극명하게 갈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nkHQ Public Affairs 마크 헨리 대표는 “노틀리 주수상의 NDP는 에드먼튼과 수도권 지역, UCP는 그 외 지역에서 강세를 나타내 지지 기반의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캘거리의 경우 지난 총선과 같이 백중세를 보이고 있어 캘거리의 승부가 이번 총선의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UCP는 에드먼튼과 캘거리를 제외한 지역에서 대부분의 의석을 확보하고 캘거리에서 승부를 걸 예정이며 NDP는 에드먼튼 지역의 승리를 기반으로 캘거리로 진격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NDP는 당 지지도에서는 UCP에 밀리지만 노틀리 주수상을 전면에 내세워 총선에 임하고 있다. 현재 노틀리 주수상의 지지도는 44%로 제이슨 케니의 43%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NDP는 인물론을 앞세워 앨버타 시민들에게 주수상으로 적합한 사람을 선택하도록 하는 선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세, 최저임금 등의 도입으로 NDP의 정책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면서 시민들의 여론 또한 극명하게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캘거리에서 NDP지지도는 UCP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지만 노틀리 주수상 개인의 지지도는 지난 2015년 총선 당시와 비슷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NDP 총선 인물론 전략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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