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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 “앨버타 이민, 소도시 및 시골지역 활성화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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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 ‘앨버타 어드밴티지 이민 정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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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체스트미어를 방문한UCP 제이슨 케니 리더는 “앨버타 어드밴티지 이민 전략”을 발표하고 앨버타로 들어 오는 신규 이민을 시골 지역으로 유도해 투자, 비즈니스 신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니는 이민 정책의 최종 결정자는 연방정부이지만 주정부가 이민 수요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연방정부와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CP가 제안한’rural entrepreneur immigration program’에 따르면 소도시에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투자할 의향이 있는 이민자와 커뮤니티를 연계하는 동시에 일정 규모의 자산과 투자 기준을 제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니 리더는 “현재 앨버타 소도시와 시골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기존 주민들이 보유한 비즈니스의 침체, 매매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CP가 계획하고 있는 이민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소도시에 투자하는 이민자는 반드시 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해당 비즈니스의 지분을 반드시 51% 이상 보유하도록 규제할 예정이다. 케니는 “앨버타의 이민 수급 한도 중 500여 건을rural entrepreneurs 프로그램으로 배정할 경우 약 2천 여 명의 이민자들이 소도시, 시골지역으로 편입될 것으로 본다”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한 “소도시, 시골 지역 투자 이민에는 가산점을 부여해 보다 신속하게 이민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매니토바의 경우 신규 이민자의 20%가 시골 지역에 우선 정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케니의 이민 계획 발표에 대해 NDP 크리스티나 그레이 노동부 장관은 “이미 NDP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이민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은 모습이다”라며 비난했다. 그녀는 “NDP는 Express Entry System통해 이민 수속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앨버타가 부족한 고급 기술 인력을 유치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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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9-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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