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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디어서 CRA 세금신고 사기 발생
사기 일찍 알아채 손실은 없어
레드디어의 한 남성이 세금신고 사기로 18,000불을 날릴 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레드디어에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 마이크 갓윈은 회계사로부터 지난 주 누군가 그의 사회보장번호(SIN)를 가지고 가짜 세금 프로파일을 만들어 그의 캐나다국세청(CRA) 온라인 프로파일에 접근했다는 주의를 들었다고 말했다.
갓윈은 그들이 자신의 2017년 세금신고한 정보와 보안질문에 대답을 해 프로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핀 번호를 CRA로 부터 받았다고 말하며, SIN은 사기꾼들이 CRA가 정해놓은 보안 프로토콜을 통과하는데 필요한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CRA의 대변인 알렉산더 아이골킨은 이메일을 통해 “CRA는 납세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통제를 가지고 있으며,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등록을 위해 CRA는 기밀의 세금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허가를 내주기 전에 철저히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골킨은 신분 확인을 위해 CRA는 세금 정보, SIN, 생년월일과 지난 해 총 수입액을 확인받는다고 강조하며, 제 3자의 프로파일 접근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세금 신고 기간동안에는 이와 같은 사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어카운트를 검토해 허가되지 않은 활동이 있었다면 곧바로 CRA로 연락할 것을 조언했다.
갓윈은 사기를 일찍 알아채 돈을 잃지는 않아 다행이었다고 말하면서 다른 은행계좌와 신용카드도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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