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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주 수상 “원주민 시위 앨버타 경제 위협한다”...캐나다 원유 할인율 높아질 수도 있어
 
제이슨 케니 앨버타 주 수상은 캐나다 주요 철도 노선을 봉쇄하는 원주민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 앨버타의 경제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수상은 금요일 에드먼턴에서 "이 같은 어리석음이 더 오래 지속된다면 2020년의 경기 회복은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상식과 법치가 정말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니 주 수상은 트뤼도 총리에게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을 부르라고 말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주 수상은 캐나다는 물자를 생산하는 국가라며 현재 북부 B.C. 주민들과 연합해 Costal Gaslink 파이프라인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가로막고 있는 노선에서 철도로 제품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에드먼턴 시내에서 약 60명이 모여 Wet'suwet'en의 시위를 지지하는 표지판을 들고 재스퍼 가와 109번가를 걸어가는 시위가 열렸다. 시 경찰은 시위자 한 명이 교통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감금되었다고 확인했다. 다른 두 명도 이 지역에서 체포되었지만 경찰은 시위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CN 레일은 목요일 캐나다 동부의 선로를 폐쇄했고 비아 레일사는 온타리오의 Mohawk 영토를 횡단하는 선로를 시위대가 봉쇄한 후 대부분의 여객열차 운행을 취소했다.
케니 주 수상은 캐나다 서부 농부들은 원유가 철도로 이 지방을 떠나지 못하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며 앨버타주 재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또한 캐나다 원유 할인율을 높여 팔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캐나다 경제 전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고 케니 주 수상은 말했다.
금요일, 원주민 지도자들이 연방 및 주 정부 정치인들을 만날 계획임에 따라, 시위자들은 밴쿠버의 통근 철도의 봉쇄를 해제했다. 온타리오주 벨레빌 인근 CN레일 선로를 봉쇄하는 시위는 진행중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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