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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내년 초, 코로나 백신 30만명분 받는다 - 2021년 말까지 국민 대부분 접종 가능할까
사진 : CTV News 
앨버타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 장관이 앨버타는 내년 초에 686,000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샨드로는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파이저에 465,000회분, 모더나에 221,000회분의 백신을 주문했다고 알리고, 첫 번째 주문이 내년 초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와 연방 보건 관계자들과 협력해 의료업계 종사자들과 장기 요양 시설의 거주자들에게 우선순위로 백신이 제공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앨버타에서 백신을 제공할지는 먼저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에 달려있다는 입장이다. 모더나는 자사의 백신은 94.5%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파이저는 95%의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소식에 캘거리 대학교 미생물, 면역 및 전염병 학과 부교수 크레그 젠은 모더나와 파이저의 백신 모두 2차례의 접종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약 30만명의 주민들이 코로나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앨버타에서는 올해 약 200만명을 위한 독감 백신을 주문하긴 했지만, 코로나 백신 주문도 우선은 취약 계층을 위한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방 보건부에서는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이 2021년 말까지는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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