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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경찰청, 다운타운 범죄에 집중 - 새로운 해결책으로 문제 타개
 
에드먼튼 경찰청은 다운타운 코어에서 증가한 범죄 및 사회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튼 경찰청장인 데일 맥피는 범죄나 커뮤니티 보안 및 웰빙에 있어 틀에서 벗어난 방식을 주장해왔다며,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는 운영방식을 바꿔야만 한다. 따라서, 다운타운 코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시스템 전체적으로 균형을 다시 맞춰야 하고 조만간 시를 위해 일하는 일부 파트너들 및 매니저들과 함께 새로운 배치 모델을 만들어 우리가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맥피는 다운타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의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에게 집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된 문제는 아니지만, 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많은 취약계층은 그들이 맞닥뜨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맥피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공급과 감시되는 소비지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개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스템 중간 부분에 대한 투자가 결여되어 있고 이는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점이다.”라고 전했다.
맥피는 경찰 서비스가 지난 2년 반 동안 취약계층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경찰청은 커뮤니티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이나 총기와 같은 범죄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경찰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더 크게 내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맥피는 향후 5년간 새로운 시의회와 협업하여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더 나은 해결책을 가져올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맥피는 “현재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것이고, 그것이 우리가 에드먼튼에 장기간 만연했던 피해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라며, “모두가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거리를 걷기만 해도 이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단순히 코비드를 핑계로 삼을 수만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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