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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된 총기 절반, 출처는? - 총기가 입수된 경로 조사 중
 
캘거리 경찰청의 조사관인 벤 로슨은 경찰이 압수한 총기들 절반의 출처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최근 개정된 법안은 앞으로 더 많은 총기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로슨은 새롭게 꾸려진 자신의 총기 조사 부서가 압수한 총기의 출처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청의 2021년 자료와 2022년의 최근 자료는 압수된 총기 절반의 출처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2021년에는 압수된 총기의 53%가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나머지 중 9%는 절도, 5%는 국경을 넘은 밀수, 3%는 캐나다 내에서 밀반입, 1%는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압수된 총기의 23%는 합법적으로 소유되던 것이지만, 당국에 따르면 총기 면허를 가지고 있던 1명에게 73정의 총기를 압수한 사건으로 인해 왜곡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가 완료된 142건의 올해 자료에 따르면 320정 이상의 총기가 압수되었고 수치는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압수된 총기의 50%는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6%는 합법적으로 소유, 13%는 절도, 11%는 국경을 넘은 밀수, 9%는 캐나다 내에서 밀반입, 9%가 자체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는 프린트된 권총이나 밀반입된 총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로슨은 완전히 이를 파악하는 것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규제되지 않은 총기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제 해당 법안은 개정되었고 모든 총기 매장은 규제되지 않은 총기에 대한 기록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는 미국과 같은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로슨은 미래에는 경찰이 압수된 총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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