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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트랜짓, 운전자 800명 채용 시작 -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트랜짓의 디텍터, 샤론 플레밍 
캘거리 트랜짓이 이번 달 대중교통 운전자 400명 채용을 목표로 구인 공세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더 사람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트랜짓의 디렉터 샤론 플레밍(Sharon Fleming)은 버스와 트레인을 유지할 8명의 1급 트럭 및 운송 기술자와 더 많은 보안관을 구인한다고 밝혔으며, 구인 목록은 지난 1월 19일(목)에 게시되었다. 플레밍은 이상적인 후보자는 고객 서비스 경험이 있는 전문 운전자가 될 것이라면서 "정중하고 책임감 있는 운전자를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트랜짓은 서비스 수준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고, 직원의 빈자리와 휴가 및 병가를 커버해 현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운전자 800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플레밍은 "현 운전자들이 보통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추가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초과 근무 수당을 받기 때문에 그들에게 여러 이점이 있긴 하지만 결국 번아웃이 생기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인원을 보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채용 단계가 완료되는 올해 말까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캘거리 시는 주요 경로를 따라 빈도에 새롭게 초점을 맞춰 ‘Route Ahead transit strategy’를 개편할 계획이다. 10분마다 또는 이 보다 좋게, 하루 15시간, 주 7일 핵심 트랜짓 경로와 C-트레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자격 요건에는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1~2년의 고객 서비스 경력, 지난 2년 동안 벌점이 3점 이하인 클래스 5 운전 면허가 포함된다.
앨버타에서 버스를 운전하려면 클래스 2 면허가 필요하지만, 시에서는 채용에 성공하면 25일 동안 해당 교육을 제공받는다.
플레밍은 채용자들이 클래스 2 교육을 받으면 주정부 수준에서 테스트와 인증을 받는 데까지 병목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캘거리 트랜짓은 이미 클래스 2 이상의 면허를 소지한 이들에게 지원하라고 권하고 있다.
캘거리 소재 데릭 브라운(Derek Brown)의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오피스 매니저인 수 페리스(Sue Ferris)는 현재 트럭 운전자가 매우 부족해 클래스 1 면허 교육 수요가 엄청난 반면 클래스 2 교육 수요는 보통 수준이라고 말했다.
페리스는 교육 가능 여부에 따라 아카데미에서 2~3주 내에 클래스 2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면서 트랜짓 운전자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은퇴 패기지와 베니핏이 좋아 좋은 직업"이라면서 “정해진 루틴이 있기 때문에 트럭운전 보다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레밍은 2월에 트랜짓 보안관 채용 공고가 또 있을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 시스템의 안전과 보안에 매우 중요하며, 그 중요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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