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폭행 사건, 76세 남성 사망 -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 79세 기소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NW 크로우풋 맥도널드 주차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76세 남성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79세의 남성이 기소됐다.
피해 남성 콰크-렁 라우는 사건 이후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에 따라 현재 중상해로 기소된 가해 남성 치우 맨 유엔의 혐의가 살인 혐의로도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다. 캘거리 경찰은 당시 사건을 목격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10월 21일 오후 2시 15분 무렵, 63 Crowfoot Way NW의 맥도널드에서 물리적 다툼이 발생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라우 및 유엔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당시 이들은 모두 치료나 경찰의 개입을 거부해 현장을 정리하고 철수했다.
하지만 약 1시간 뒤에 같은 장소에서 라우가 중상을 입은 것이 발견되며 응급 구조대가 다시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