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트레일 역주행 최악의 참사 - 음주 과속이 원인, 4명 사망 4명 부상
쑤티나 트레일 엘보우 강 다리 (출처=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8월 2일 일요일 늦은 밤 캘거리 쑤티나 트레일 북쪽 방향의 엘보우 강 다리에서 역주행을 하던 차량에 의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이 벤츠 차량을 몰고 SW 90애비뉴 스토니 트레일 북쪽 레인에서 남쪽 방향으로 역주행하면서 마주오든 수바루 임프레자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로 인해 두 차량 모두 화재에 휩싸이는 동안 뒤를 이어 쉐보레 이퀴녹스 차량이 벤츠 차량을 들이 받았다.
역주행하던 벤츠 차량에서는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가 함께 있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수바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역시 추돌로 인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세보레 차량에 있던 52세의 여성과 3명의 동승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 중 한 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2분전 911에는 스토니 트레일을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캘거리 경찰 교통사고 대응팀은 조사에 나섰으며 역주행을 하던 벤츠 차량의 음주나 과속이 이번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