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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 2세 청년 (29세) 근무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경찰 "대리석 운반 지게차 작업 도중 사고 발생"
캘거리 헤럴드 
지난 화요일 (19일) 오후 1시 30분 경 캘거리 NE 호라이즌 산업지구 내의 한 비즈니스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희생자는 한인 2세로 밝혀져 동포사회에 큰 아품을 전해주고 있다.
당시 경찰과 소방서 911구급대는 NE 27 St의 호프웰 플레이스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소방서 캐롤 헨케 대변인은 “근무자는 사고 당시 대리석 슬랩을 운반하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반 작업 중인 대리석 판의 일부는 규모가 큰 것이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근로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비즈니스 장소와 이름, 사망자의 신원에 대해서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 앨버타 직업안전법에 의거 해당 사망사고의 세부 사항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불의의 변을 당한 한인청년은 준수한 외모에 성격도 좋아 한인 2세들 사이에서 많은 친구들을 두고 있었고 최근까지 모 한인식품점에서 성실히 일하였다가 몇달전 회사를 옮겨 근무하다가 변을 당했다. (서덕수/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9-21
Handsome | 2023-09-21 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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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운영팀 | 2023-09-21 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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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밴쿠버에서도 같은 지게차 사고로 한인이 사망한적이 있습니다.
락밴드 산울림의 멤버였고 리더이자 배우인 김창완의 동생인 김창익님이 비극의 주인공이었는데요
당시 밴쿠버에 거주하면서 한인식품점 도매상에서 일을 하였는데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했죠

부디 이러한 불행이 한인사회에 더 없기를 바라며 지게차 운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므로 어떠한 회사라도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캘거리에서 사망한 한인청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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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cutnews.co.kr/news/407889#:~:text=%EA%B9%80%EC%B0%BD%EC%99%84%EC%9D%98%20%EB%A7%89%EB%82%B4%20%EB%8F%99%EC%83%9D%EC%9D%B8,%EA%B0%9C%EC%9D%B8%20%EC%82%AC%EC%97%85%EC%9D%84%20%ED%95%B4%20%EC%99%94%EB%8B%A4.

운영팀 | 2023-09-25 13:53 |
0     0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희생자 실명을 공개합니다

조중현 (제프)..
아버님 이름은 조장희 (가위손이란 이름으로 캘거리에서 미용사로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죠)
어머님은 한국에 거주중이며 29일(금) 캘거리 도착 예정입니다.

곧 한인사회 차원에서 기금모금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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