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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 2세 청년 (29세) 근무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경찰 "대리석 운반 지게차 작업 도중 사고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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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지난 화요일 (19일) 오후 1시 30분 경 캘거리 NE 호라이즌 산업지구 내의 한 비즈니스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희생자는 한인 2세로 밝혀져 동포사회에 큰 아품을 전해주고 있다. 당시 경찰과 소방서 911구급대는 NE 27 St의 호프웰 플레이스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소방서 캐롤 헨케 대변인은 “근무자는 사고 당시 대리석 슬랩을 운반하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반 작업 중인 대리석 판의 일부는 규모가 큰 것이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급대원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근로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비즈니스 장소와 이름, 사망자의 신원에 대해서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 앨버타 직업안전법에 의거 해당 사망사고의 세부 사항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불의의 변을 당한 한인청년은 준수한 외모에 성격도 좋아 한인 2세들 사이에서 많은 친구들을 두고 있었고 최근까지 모 한인식품점에서 성실히 일하였다가 몇달전 회사를 옮겨 근무하다가 변을 당했다. (서덕수/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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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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