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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항공단 대표, 향상된 서비스 약속
공항의 모든 부분의 캘거리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할 것
 
캘거리 공항공단의 대표이자 CEO인 밥 살터는 캘거리 공항은 이제 캘거리와 그 역사, 문화를 담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비영리 기업이자 캘거리 공항과 스프링뱅크 공항을 운영하는 캘거리 공항공단의 살터는 캘거리 연간 미팅에서 부임 첫해에 대한 업데이트와 함께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향상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살터는 밴쿠버, 싱가포르, 함부르크, 포틀랜드 공항을 언급하, 이 공항들은 각자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품으며 독특한 디스플레이와 리테일 매장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요소들을 접목시켜 캘거리의 독특한 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살터는 캘거리의 커뮤니티들과 축제, 문화적 배경을 비롯해 앨버타의 놀라운 자연과 그 기반을 2,100 헥타르 공항 부지에 표현하고 싶다며, “방문객들이 캘거리에 내려 밴프로 향하는 것이 목적이라도 우리는 그들에게 캘거리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각 콘코스는 다른 스토리를 담은 모습으로 꾸며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 10월에 새롭게 문을 연 새 국제공항은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반면, 국내선 터미널은 2018년 하반기부터 3년 동안 리모델링을 거치게 된다. 살터는 “국내선 터미널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꿀 것이며 리스가 끝나는 레스토랑이나 리테일의 컨셉트도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라며, “아웃렛도 소비자들에게 감흥을 줄 수 있고 모든 면에서 적합성을 갖춘 모습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캘거리 공항은 지난해 1,630만 명이 방문하며 전년도에 비해 3.8% 증가한 기록을 보였고, 새로운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살터가 진행했던 미국 및 다른 국제공항으로부터 의 추가적인 항공편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의 항공편은 6.1%가 성장했고 다른 국제공항과의 항공편은 8.4%가 증가했다.
하지만, 공항의 확장은 환승 거리가 길고 앉을 곳이 마땅하지 않다는 피드백도 얻고 있다. 전 빅락 브루어리의 대표였던 살터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처음 이 자리에 올랐을 때 공항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때부터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줄여나가고 있다. 성장을 하고 싶다면, 공항 확장은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다. 우선순위에 따라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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