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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 줄어 든 헤리티지 파크, 시에 재정지원 요청
예술, 체육 분야 단체들도 재정난으로 아우성
(사진: 헤리티지 파크) 
지난 월요일 캘거리의 역사 마을로 유명한 헤리티지 파크 측에 시의회 위원회에 참석해 입장객 감소와 비용 증가로 인해 운영상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헤리티지 파크 측은 최저임금 인상, 탄소세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그리고 글렌모어 댐 공사로 인한 입장객 감소가 겹쳐 사상 처음으로 적자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알리다 비스바흐 CEO는 “지난 3년 동안 스탭의 수와 근무시간을 줄이며 비용 증가에 대응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 관람료 추가 인상은 시민들의 발길을 더 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로선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프로그램 축소뿐이지만 결국 관람객 감소와 입장료 수입 감소로 이어져 악순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파크 측은 최저임금 인상과 탄소세 부담으로 내년에는 비용 증가분이 약 170만 달러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입장객 감소는 홍수 대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글렌모어 댐 공사로 인해 가장 인기있는S.S. Moyie 패들보트 운영이 중단되면서 관람객이 최대 2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미 파카스 시의원은 “지난 50년 동안 재정적으로 탄탄하게 운영되어 온 헤리티지 파크가 위기에 처했다. 캘거리 시와 주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캘거리의 역사 박물관 역할을 해 온 헤리티지 파크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헤리티지 파크뿐만 아니라 캘거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적 단체들의 재정난이 경기침체 이후 악화일로를 겪으면서 줄줄이 시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예술, 관광, 역사, 스포츠 및 헬스 부문의 비영리 조직들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Arts Commons, Calgary Arts Development, the Parks Foundation그리고, Telus Spark 등이 기업 지원과 후원금 급감으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캘거리의 예술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Calgary Arts Development는 시에 2018년 640만 달러에서 내년 1천 9백만 달러의 운영비 증액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러 패럴 시의원은 “경기 침체 이후 캘거리는 심각한 세수 부족현상에 직면해있다. 한편으로는 긴축 재정을 논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쪽에서는 동계 올림픽 개최 여부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 체육, 예술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들의 요구에 대한 수용을 어떻게 수용해 나갈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신문발행일: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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