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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멕스 직원 170명 일자리 잃는다 - “장기적 불경기로 인해 감축 불가피 “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 소유의 유틸리티 회사인 엔멕스(Enmax Corp.)가 앨버타의 "장기 경제침체"로 약 170개 일자리를 감축한다.
엔멕스의 홍보담당 부사장 디아나 스테팬슨(Diana Stephenson)은 지난 1월 29일(금) 성명서를 통해 2020년에 일부 직원이 자리를 떠났으며, 아직도 떠날 직원들이 더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소멸에는 해고와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을 통한 퇴사가 모두 포함된다.
스테팬슨은 엔멕스가 비용 통합과 절감 말고는 해결책이 없었기 때문에 일자리를 없앨 수밖에 없었다면서 “앨버타의 비즈니스 부문과 지역사회가 직면한 장기화된 경제문제로 인해 엔멕스는 앨버타 사업의 일부를 조정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캘거리인들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조직화해야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객들은 서비스 제공 방식에 변화를 모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경영진과 전문직 직원은 작년 말에 퇴사했으며, 일부는 이번 주 초에 퇴사했다.
스테팬슨은 일자리 감축 일부에는 CUPE를 대표하는 노조직원도 포함된다면서 직장 마지막 날은 단체 협약의 조건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IBEW(International Brotherhood of Electrical Workers)를 대표하는 직원은 이번 실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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