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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예산 흑자, 당초 보고된 것보다 적어 - 실제 지출 가능 금액 4천 2백만불 줄었다
사진 : CTV News 
캘거리 시의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난해 예산 흑자가 당초 보고된 것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 행정팀은 지난 4월 25일 회의에서 2021년 예산으로부터 아직 지출이 결정되지 않은 1억 4천 7백만불의 잉여 자금이 발생했다고 알렸으나, 최근 시의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 금액이 실제로는 1억 4천 3백만불이며, 시의회에서 11월 예산 조정 기간 동안 3천 8백만불의 지출을 결정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이 결정될 수 있는 금액은 1억 5백만불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정발표에 Ward 10 안드레 샤봇 시의원은 지난 11월, 시의회에서 추가 지출을 결정할 때 그 자금은 예비금에서 사용되는 것인 줄 알았으며 미래의 잉여 자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최근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일에 행정팀에서 1억 4천 7백만불의 잉여 자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을 때 이들은 국제 인력 관리를 포함한 비용 절감과 금융 투자 수익의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당시 행정팀에서는 잉여 자금에 대한 지출 결정을 11월 4년 예산 회의로 미룰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시장 조티 곤덱도 이 방법을 지지했으나, 일부 시의원들은 이를 더 빨리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편, 샤봇은 행정팀의 금액 정정 보고를 받은 이후 이처럼 금액에 혼란이 발생한 것은 시의원들이 예산 회의에 앞서 재정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라면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도시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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