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짓 소히 에드먼턴 시장은 월요일 의회가 올해 말 예산 논의에서 어떤 사업을 지원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턴 시의원들은 올해 말 일부 기존 시 서비스에 대한 대폭적인 삭감이나 상당한 재산세 인상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의회는 월요일 에드먼턴이 이미 약속한 미래 항목과 의회가 추가로 덧붙이고자 할 수 있는 모든 항목을 포함하지 않고 기존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의 능력에 대해 냉철한 견해를 보였다.
대중교통 요금에서 예상되는 수입 부족, 포토 레이더의 줄어든 재원, 그리고 수년 간의 낮은 세율은 시 관리자들이 시의 현재 상황에서 잠재적으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 몇 가지 요인들이다.
월요일 토론은 예비 토론이었다. 시의원들이 어느 정도 세율을 견딜 수 있는 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서, 시의원들은 1~5%의 세금 인상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월요일 의회는 평균적으로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는 3.4퍼센트 증가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직원들은 말했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하면 내년에 8.5%의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소히 시장은 의회가 그러한 가파른 인상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시민들은 아직 이 숫자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소히 시장은 월요일 의회 회의실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폭 인상은 의회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면서 "에드먼턴의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고, 세금을 감당할 수 있고, 사용료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시 정부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우리는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것이 더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을 건설하고 있든 간에, 그 모든 것들은 시민들이 우리가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는 것이지만, 우리는 적극적으로 책임질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의회는 올해 후반기 예산안 논의에서 어떤 미래 사업을 지원할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소히 시장은 말했다.

주차장과 맨션에 대한 세금

시가 재원을 모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서 마이클 잔즈(Michael Janz) 시의원은 회의에서 시 직원들에게 공터, 주차장, 맨션에 대한 세금과 같은 다른 수입원을 고려해야 하는지 물었다.
"밴쿠버는 맨션세가 있다. 우리는 단지 세금 부과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누가 세금을 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잔즈 시의원이 말했다. "나는 중요한 공공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형평성에 대한 대화를 하고 싶다."
월요일 시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38억 3천만 달러와 같이 이전에 승인된 프로젝트에 이미 시의 가용 자금의 상당 부분이 묶여 있다.
밸리 라인 웨스트 경전철, 캐피털 라인 사우스 경전철 연장, 옐로헤드 고속도로 전환 등이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또한 지난해 시의회가 승인한 주요 프로젝트와 업데이트에서 루이스 팜스 레크리에이션 센터, 에드먼턴 밸리 동물원으로의 업그레이드, 에드먼턴과 스트라스코나 카운티 사이의 보행자 다리에 대한 최근 자금 지원 결정 등이 포함된다. (오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