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TV News
캘거리 시에서 이번 7월 1일에는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캐나다 데이 행사가 포트 캘거리와 세인트 패트릭스 아일랜드, 올림픽 플라자 등 도시 전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의 예술 및 문화 담당 매니저 제니퍼 톰슨은 시민들은 행사에서 라이브 뮤직과 푸드 트럭, 페이스 페인팅과 불꽃놀이 등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2년간 우리는 이 중요한 커뮤니티 축제를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는 많은 캘거리 시민들이 다운타운에 모일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중 포트 캘거리에서는 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원주민들과의 화해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원주민 예술품 판매와 함께 메티스 부족의 춤, 라이브 공연 등을 선보인다. 올림픽 플라자에서는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세인트 패트릭스 아일랜드에서는 공연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과 만들기 참여 행사 등 가족들을 위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시에서는 밤 11시에 CJSW 90.9 FM의 음악에 맞춰 시청 건물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로 인해 캘거리 시에서는 다운타운 일부 도로를 시간 별로 폐쇄하며, 자세한 내용은 캘거리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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