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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파운데이션 브렛하트 파트너 짐 네이드 하트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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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유명한 레슬러 가문인 하트(Hart) 가문의 3세대 레슬러이자 최초의 3세대 여성 레슬러 나탈리아의 부친이자 전 WWE 태그팀 챔피언 하트파운데이션의 짐 “더 앤빌” 나이드하트가 지난 8월 13일(월) 아침에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나이드하트는 13일 플로리다의 자택에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고인은 최근 조기 치매를 앓고 있었다. 짐 네이드하트는 처남인 브렛 하트와 하트파운데이션으로 1985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맹활약하며 2회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고 오웬 하트, 브리티쉬 불독과의 태그팀으로도 활약했지만 싱글 레슬러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1997년에 WCW에서 가진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나이드하트는 앨리 하트와의 결혼생활 동안 3명의 딸을 낳았으며, 그 중 한명이 WWE 슈퍼스타 나탈리아다. 최근에 그는 나탈리아와 함께 종종 WWE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었다. 트위터에서 나탈리아는 “아버지는 늘 파이터였으며,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아버지 같은 사람은 없었다”고 트윗하며, 아버지를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의 하트 가문 가족들은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으며, 동료 레슬러인 아이언 쉐이크는 함께 했던 여행을 회상하며 나이드하트에게 경의를 표했다. 한편, 100년이 넘는 프로레슬링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가문인 하트 가문의 역사는 스튜 하트(Stu Hart)로 잘 알려진 스튜어트 에드워드 "스튜" 하트(Stewart Edward "Stu" Hart)에 의해 시작, 발전 되었다. 그는 캐나다 아마추어 레슬러, 프로레슬러등으로 활동하였고 특히 프로모터와 트레이너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캘거리에서 스탬피드 레슬링(Stampede Wrestling)이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프로레슬링 흥행을 개최하였고 선수들을 훈련 시키기도 했다. 이곳을 통해 프로레슬링 역사상 위대한 선수들이 다수 배출되었고 스템피드 레슬링은 캐나다 프로레슬링을 상징하는 곳이 되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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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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