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필름 카메라로 시 쓰기 – 연작 3

관심글

관심글


연방 근로자 최저 임금 4월부터 시간당 17.75달러로 - 2.4% 인상…앨버타는 7년째 15달러, 전국에서 가장 낮아

Yahoo Finance 
(안영민 기자) 연방 정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부터 연방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규제를 받는 민간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은 현재 시간당 17.30달러에서 4월부터 2.4% 인상된 17.75달러가 된다.

정부는 "이번 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의 급여 수준을 전년 대비 생활비 상승률에 보조를 맞추고 파트타임, 임시직, 저임금 또는 최저 임금 일자리에서 일하는 캐나다인이 수입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또는 준주의 최저 임금이 연방 최저 임금을 초과하는 경우 고용주는 두 가지 중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고용, 인력 개발 및 노동부 장관인 스티븐 맥키넌은 성명을 통해 "연방 최저 임금이 캐나다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안정성과 확실성을 가져다주며 전반적으로 소득 불평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방 최저 임금은 매년 4월 초에 전년 대비 캐나다의 연간 평균 소비자 물가 지수를 기준으로 조정된다.

연방 최저 임금은 2021년 시간당 15달러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캐나다 전국에서 최저 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앨버타주다. 앨버타는 2018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로 동결된 상태다.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BC주로 17.40달러다. BC주는 6월부터 최저 임금을 17.85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어 온타리오가 17.20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25-03-01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