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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상인들, 온라인 스토어들과 경쟁?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처해야 승산 있다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리테일러들이 전통적인 리테일러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자 캘거리 상인들은 이에 대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라인 리테일러들의 세일즈는 2011년 66억 불에서 2016년 192억 불로 크게 늘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은 점차 쇼핑 방법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캘거리 경찰청은 온라인 쇼핑으로 배달된 상품들이 도난당하는 것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발표하기도 했다.
온라인 스토어의 저렴한 가격은 마이크 크레스트와 같은 캘거리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했다. 크레스트는 전통적인 매장들은 예전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며, “구매하는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온라인 가격이 싸고 제품을 충분히 안다면 온라인에서 구매를 한다.”라고 전했다. 캘거리에 아마존이 유통 센터를 세워 배송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쇼핑은 더욱 매력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마운트로열 대학의 경제학자인 도나 라도스키는 35세 미만 캐나다 소비자들의 70%가 지난달에 온라인 쇼핑을 1회 이상 했다고 한다. 라도스키는 온라인 스토어들도 인기 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다른 사이트에 다시 판매하는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쇼핑몰들은 소비자들이 몰을 계속 방문하도록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라도스키는 “엔터테인먼트와 레스토랑들을 재배치 시키며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눅과 마켓몰을 운영하고 있는 캐딜락 페어뷰는 어린 연령대를 공략하기 위해 ‘캠퍼스 나이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고 있다. 캐딜락 페어뷰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크레이그 플라나간은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고 학생들과 지속적인 대화의 창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문자 등의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및 주차 등을 돕고 있다며 플라나간은 “자극과 속도, 프로세스를 빠르게 하는 것들이 요구되고 있고 우리는 이에 응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플라나간은 온라인 쇼핑이 캐딜락 페어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시눅과 마켓몰의 퍼포먼스는 여전히 뛰어나며 캐나다에서 가장 생산적인 몰의 7번째와 17번째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라도스키도 전통적인 매장들이 최신 기술과 계속해서 어우러져야 한다며, “리테일러들이 기술을 피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사라질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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