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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1월 주택 매매, 평균보다 11% 낮아
지난해 동일기간 보다는 2% 상승
 
캘거리의 주택 시장이 지난 1월, 전년 동일 기간에 비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1월의 주택 매매는 2017년 1월에 비해서 2% 늘어났으나, 평균에 비하면 여전히 11% 낮은 상황이다. 그리고 CREB의 수석 경제학자 앤-마리 루리는 새로운 모기지 규제와 이자율 인상이 1월의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지만, “이 같은 변화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캘거리에서는 958건의 주택매매가 이뤄졌으며, 이 중 단독주택이 $499,400의 기준가격으로 583채 판매됐다. 그리고 30만불에서 40만불 사이의 주택 매매는 늘어난 반면, 50만불 이상의 주택 매매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올해 1월에 매매된 주택 가격 평균은 지난해 동일 기간보다 0.21% 하락한 $432,300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단독주택과 아파트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CREB는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1월에 늘어난 타운하우스와 듀플렉스의 매매가 아파트와 단독주택 매매 감소 를 상쇄시키기는 역부족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중 단독주택 매매는 매물이 증가하며 가격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월에 모든 주택 부문에 추가된 신규 매물은 2,458개이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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