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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진 경제 직업창출 이끌어
실업률 하락했으나 풀 타임 직업도 덩달아 하락
좋아진 경제가 직업창출을 이끌어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약간 내려가 5.8%를 기록했으나 속내를 드려다 보면 파트타임이 늘어나고 풀 타임은 큰 폭으로 줄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이 금요일 발표한 ‘캐나다 노동시장 개관’에 따르면 54,700개의 파트타임 직업이 생겼으나 39,300개의 풀 타임 직업이 사라졌다. 또한 공공분야 직업이 50,300개 늘어나 노동시장을 견인했다.
전국 실업률은 5.8%로 1월의 5.9%에 비해 다소 호전되었으며 이 수치는 1976년 실업률 통계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07년에도 실업률이 5.8%를 기록한바 있고 12월에도 5.8%를 기록했다.
노동시장은 지난 12개월 동안 1.5% 늘어난 282,500개의 직업이 생겼다. 이는 온전히 풀 타임 직업이다. 지난달의 연간 직업창출은 안정세를 유지해 12월에 420,000으로 늘어났다. 캐나다 국립은행을 비롯해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고용이 급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해 나머지 경제가 완전히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상품 생산부분이 지난 달 10,400개의 직업이 사라졌으며 제조업 부분은 16,500개의 직업이 없어진 반면 서비스 산업부분은 25,900개의 직업이 새로 생겼다. 또한 유급 종업원은 58,800명 늘어난 반면 자영업자는 43,300명 줄었다.
앨버타 실업률은 전달 7.0%에서 6.7%로 약간 개선되었고 뉴 브룬스빅이 5,100명의 고용이 늘어나 1월에 비해 1.5% 증가했고 온타리오주는 15,700개의 고용이 늘어나 0.2%가 증가했다.
에드먼튼 실업률은 전 달7.2%에서 6.9%로 다소 호전 되었으나 캘거리는 7.6%에서 7.9%로 실업률이 약간 높아졌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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