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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2.2%, 2014년 가을 이후 처음으로 2% 돌파
인플레로 금리인상 예상보다 빨라질지도
사진출처: 월 스트리트 저널 
통계청이 지난 금요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 달 인플레는 2.2%로 3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며 중앙은행이 설정한 인플레 목표 2%를 넘어섰다.
통계청의 2월 데이터는 전월 인플레 1.7%와 비교해 크게 올랐다.
보고서는 또한 가솔린과 같은 변동이 심한 품목의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고안된 3대 핵심 인플레 측정치의 평균이 지난 달 상승세를 이어 갔으며 201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를 약간 상회했다.
인플레는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위한 정보의 핵심 부분이며 인플레의 강세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TD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인 제임스 마플 (James Marple)은 캐나다 중앙 은행의 이자율에 대한 최근의 "온건 기조"는 확실히 핵심 인플레 수치에 의해 도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플 경제학자는 "오늘 자료에 따르면 중앙 은행이 더 빨리 움직일 위험이 있지만 경제 전망에 대한 하락 위험은 여전히 높아져 이번 여름은 다음 정책 금리 인상 정책이 다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금리인상 위험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는 경향과 NAFTA의 재협상을 고려할 때 불확실한 세계 무역 현상이 포함된다.
통계 캐나다의 인플레 보고서에 따르면 2 월에 전년 대비 소비자 물가 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휘발유 가격이 12.6 % 상승한 반면 레스토랑 식비 및 승용차와 같은 고가 품목들 또한 영향을 미쳤다.
가격에 대한 주요 하향세는 저가의 비디오 장비, 디지털 장치, 호텔 및 전기로 인해 발생했다.
2 월의 전년도 대비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으며 캐나다 대서양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인플레 수치가 마지막으로 2.2 %를 기록했던 것은 유가가 한창 하락하던 2014 년 10 월이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주요 인플레를 1 % ~ 3 %의 목표 범위 중점 인 2 %에 가깝게 유지하려고 한다. 금리인상은 중앙은행이 인플레 상승을 너무 높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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