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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세대 주택 판매, 전년 대비 증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타운하우스 강세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캘거리의 다세대 주택 판매가 이전 3달에 비교하면 감소했으나, 전년 동일 기간에 비해서는 늘어났다.
시장 조사 및 자문 회사 Urban Analytics에서는 1분기 보고에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캘거리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매매가 634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일 기간에 544건의 매매가 발생한 것에 비교하면 13% 늘어난 것이나, 2017년 9월부터 11월 사이를 비교하면 32% 감소한 것이다.
그리고 Urban Analytics에서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는 2018년의 모기지 규제 강화 이전에 집을 구매하려던 이들이 늘어났었다면서, “젊고 가격에 민감한 구매자들은 새로운 모기지 규제가 도입된 2018년 초에는 적응 기간을 거치며 구매에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Urban Analytics의 보고서에 의하면, 다세대 주택 매매가 전년대비 늘어난 것은 타운하우스의 강세에 의한 것으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의 타운하우스 매매는 1년 전의 228건에 비해 늘어난 290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일 기간에 목조 건물 콘도 매매는 294건에서 245건으로, 콘크리트 건물 콘도 매매는 102건에서 99건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도시 중심부의 매매가 눈에 띄었으며, 중심부에서 가까운 SW의 다세대 주택 매매는 전년대비 무려 93%, NE는 10% 늘어나는 보습을 보였다.
다세대 주택 매물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시 남쪽 끝의 매물이 1,076개, 북쪽 끝이 956개로 가장 많았으며 도심과 가까운 SW의 매물이 3달 만에 213개에서 484개로 늘어나며 급격한 증가를 기록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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