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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단독 주택 신축 줄고, 아파트 공사 늘어
듀플렉스, 타운하우스 공사 시작도 지난해보다 주춤
캘거리의 4월은 2018년 들어 처음으로 단독 주택 신축 공사가 지난해 동일 기간에 비해 줄어든 달로 기록됐다.

지난 4월, 캘거리 및 에어드리와 코크레인, 체스트미어 등 인근 도시와 타운에서는 341개의 단독 주택 공사가 시작됐으며 이는 2017년 4월 402건의 공사가 시작된 것과 비교하면 15% 줄어든 것이다. 이 중 캘거리의 공사는 278건에서 257로 감소했다.

1월부터 4월 말까지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캘거리 지역에는 1,203개의 단독 주택 공사가 시작됐으며, 이는 2017년 동일 기간에 비해 8% 늘어난 것이 된다.
지역별로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NW의 단독 주택 신축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SE, SW, Fish Creek 지역과 NE 순이었다. 그리고 4월에는 에어드리와 코크레인의 주택 신축 둔화가 두드러졌다.

완공되었으나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단독 주택은 2017년의 443채에서 2018년 4월에는 478채로 늘어났으며, 이 중 150채는 NW, 65채는 NE, 52채는 Fish Creek, 49채는 SE, 30채는 SW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처럼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주택의 4월 평균 가격은 $706,800으로 2017년 4월의 $784,488보다 감소했다. 지역별로 가장 고가의 금액을 보인 곳은 평균 $1,209,170으로 집계된 SW였으며, $539,049의 NE가 가장 저렴한 지역이었다.

반면, 매매가 이뤄진 주택의 평균 가격은 $658,356으로 지난해 동일 기간의 $653,831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단독 주택과 달리 캘거리 및 인근 지역의 다세대 주택 신축은 지난 4월 862가구가 이뤄지며, 지난해의 697가구보다 19% 늘어났다.

그리고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 측은 이 같은 다세대 주택 신축은 상당수가 아파트 건축에 의한 것으로, 다세대 주택 신축은 시기에 따라 매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4월 듀플렉스 공사는 108채 시작되며 전년의 114채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타운하우스 공사도 152개에서 66개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다세대 주택 신축 매물은 1,039가구로 전년의 1,170가구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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