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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다른 은행보다 모기지율 낮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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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된 주택 시장에서 소비자 유치를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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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캐나다는 주택 세일즈가 슬럼프에 빠진 가운데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년 변동 모기지율을 2.39%로 낮췄다. 런던 기반인 HSBC의 캐나다 유닛은 일부 모기지에 대한 5년 고정 모기지율도 3.09%로 낮췄다고 밝혔다. 5월 17일부터 적용된 두 이자율 모두 캐나다 6대 은행들이 제공하는 이자율을 밑도는 수치이다. 난주 BMO는 5년 변동 모기지율을 프라임보다 1% 낮은 2.45%로 낮추며 5월 말까지 모기지 스페셜을 진행하고 있다. TD도 5월 15일부터 2.45%에 맞춘 스페셜을 시작했지만, HSBC가 가장 큰 폭으로 이자율을 낮추고 있다. 채권 수익률과 1월부터 적용된 강화된 모기지 승인 규제로 인해, 주택 세일즈 면에서 캐나다는 지난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4월을 기록했다. 스코샤 캐피털의 분석가인 서밋 말호트라는 캐나다 은행들이 2 사분기에 더욱 둔화된 모기지 성장을 예상하며, 2018년 시작부터 0.19%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년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말호트라는 “최근 자료를 검토한 결과, 시즌별 감속이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은행들의 2 사분기 결과에 대해 말했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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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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