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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 27층 규모 럭셔리 호텔 생겨
객실 300개의 도리안 다운타운 코어에 위치 예정
 
캘거리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런던과 뉴욕의 호텔들에서 영감을 받은 PBA Land and Development의 대표 패트리샤 필립스는 ‘도리안’이 영국의 아우라를 지님과 동시에 지역을 표현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525 5th Ave SW에 6월부터 건설되기 시작하는 도리안은 27층 객실 300개 규모의 호텔로, 1층에 레스토랑을 비롯해 컨퍼런스 시설,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최고층에는 레스토랑-라운지와 야외 패티오를 갖출 예정이다. 필립스는 “캘거리가 회복되는 것을 최대한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1억 불이 투자되는 도리안은 2020년 가을을 완공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PBA의 부대표인 앤드루 보블린은 호텔이 두 개의 특정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블린은 빌딩의 저층인 매리엇 코트야드는 ‘안목 있는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들을 유치하여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빌딩의 고층은 매리엇 오토그래프 컬렉션으로 호화로운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리안은 개인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들을 통해 캘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단체인 ‘캘거리 라이징’의 첫 프로젝트이다. 필립스에 따르면 호텔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들을 사용하여 지역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역 예술가 및 사진가, 조각가에게 의뢰하여 예술 작품들을 구매하고 꾸밀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음악가나 DJ의 음악을 차용하여 연주할 계획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캘거리 호텔 연합의 디렉터인 아르준 차나는 캘거리가 2014년 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며 모든 기록들이 향상되고 있다며, “상승세를 분명히 알 수 있다. 2018년의 한두 달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향상된 기록들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캘거리 경제 개발의 CEO인 메리 모란은 호텔이 캘거리가 향하는 방향 및 인구 구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전했다. 캘거리 투어리즘의 CEO인 신디 아디도 프로젝트가 관광산업을 활성 시킬 것이라며, “캘거리 시민의 10%는 관광산업에 종사한다. 이는 캘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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