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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마운틴 지연, 캐나다 국민들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
주정부, 캐나다 전역 신문 광고 게재
(사진: 캘거리 헤럴드) 
노틀리 주정부가 캐나다 전역에 신문 지상 광고를 통해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재개를 위한 여론전에 돌입했다.
전면 광고에는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지연으로 인해 캐나다 국민들이 입는 손실이 일일 4천만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캐나다는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캐나다 오일은 수송 능력 한계로 인한 상대적 가격 절하가 지속되며 더 비싼 수송비를 지불하고 환경적으로도 더 위험한 수송 방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틀리 주수상의 대 언론 담당관 셰릴 오티스 씨는 “신문과 온라인을 통한 광고비로 주당 45만 달러를 집행하고 있다. 퀘백과 뉴브런즈윅 주에는 선거법으로 인해 광고가 나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노틀리 주정부는 신문 지상 광고와 함께 향후 라디오 광고로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이미 라디오 광고 문안이 작성되어 녹음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30초짜리 라디오 광고 내용은 “연방 법원의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중단 결정으로 투자가 중단되고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연방정부에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또한keepcanadaworking.ca 웹사이트를 보강해 최근 연방법원의 결정에 대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문구를 추가했다.
노틀리 주수상이 연방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요구한 것과 동시에 캐나다 국민들의 여론을 얻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선 모습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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