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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및 가격, 향후 2년도 정체 예상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의 지지부진한 경기 회복 영향으로 향후 2년도 주택시장이 정체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고 있어 새로운 유입인구가 발생해 주택매매가 진작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주택가격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2019년에는 안정세를 찾아 2020년에는 소폭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캘거리는 4년전 오일가격 붕괴로 지독한 경기 침체에서 서서히 회복 중에 있지만 8%의 실업률로 캐나다에서 최고 높은 상황이라고 캘거리 부동산협회 경제학자인 앤-매리 루리가 말하며, “매매가 여전히 둔한 상태이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낮은 상황”이라고 첨언했다.
오일 가격이 일반적으로 회복되었지만, 서부 캐나다 오일의 가격차가 가파른데다 오일산업 투자도 지체되고 있어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며, 이 현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루리는 설명했다.
지난 9월 현재, 캘거리 지역에서 팔리지 않은 주택과 콘도는 2,087채이며, 아파트 7,630세대가 건설 중이었으며, 작년에 비해 32%가 증가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이 지속되고 건설이 계속된다면 2019년과 2020년 주택시장은 2018년과 별반 다를게 없을 것이라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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