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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전년도 대비 약세
세일즈 및 가격 낮아져
 
에드먼튼 지역의 주택 세일즈와 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먼튼 도심지 센서스 조사 결과 주택 세일즈가 전년도에 비해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주택 세일즈는 14.34%가 떨어진 가운데 콘도 세일즈는 18.56%가 하락했고, 듀플렉스 세일즈는 1.02%만이 떨어졌다.
하지만, 전월대비 기록을 살펴보면, 주택 세일즈는 오히려 늘어났다. 단독 주택 세일즈는 1.51%가 늘어난 가운데 콘도 세일즈와 듀플렉스 세일즈는 각각 22.16%, 32.88%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주택 세일즈는 2018년 12월에 비해 9.75% 늘어난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평균 주택 가격은 1월에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에드먼튼 지역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404,275로 전년대비 6.04% 하락했으며, 전월대비 5.52% 하락한 기록을 보였다. 콘도 평균 가격은 전년대비 4.9% 하락했지만, 전월대비 6.18% 오른 기록을 보였으며, 듀플렉스의 경우 전년대비 7.51% 하락했고 전월대비 6.85% 하락한 기록을 보였다.
리얼터 협회의 협회장인 마이클 브로딕은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높은 인벤토리와 둔화된 세일즈로 인한 영향권 안에 있다.”라며, “구매자들은 선택권이 늘어난 혜택을 받고 있지만, 강화된 모기지 규제로 인한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다. 판매자의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에 유연성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1월의 리스팅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평균적으로 인벤토리는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전월대비 6.1% 상승되었고, 전년대비 9.31% 상승된 양을 보이고 있다.
리스팅을 올리고 평균적으로 판매되는 기간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시즌을 대변하며, 주택의 경우 평균 84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의 기록은 평균 72일이었다. 단독 주택의 경우 평균 79일이 걸려 판매가 되며, 콘도의 경우 평균 93일, 듀플렉스의 경우 평균 90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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