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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RL, 캐나다 최대의 오일샌드 주자로 우뚝
데본의 조프리 모간 자산 헐값에 매입
 
Canadian Natural Resources Ltd.는 데본 에너지의 캐나다 비즈니스를 비교적 낮은 가격인 38억 불에 매입하며 캐나다 최대의 오일 앤 가스 생산자로서 오일샌드에 대한 입지를 굳혔다.
캘거리 기반의 CNRL은 지난 29일 오클라호마 기반의 데본이 소유한 잭피쉬 오일샌드 프로젝트와 중유 유정, 개발되지 않은 부지 등을 포함한 계약을 발표하며, 기존의 하루 100만 배럴의 생산량을 120만 배럴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CNRL 이사진의 부의장인 스티브 라웃은 “이번에 매입한 자산은 CNRL의 뒷마당과 같은 지역이다.”라며, “매입 가격이 시설을 새로 만드는 것에 비해 엄청나게 낮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분석가들은 해당 자산이 더 높은 가격에 팔릴 것을 예상했으며, 최대 90억 불까지 받을 수 있지만 50-60억 불 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CIBC World Markets의 분석가인 존 모리슨은 “만약 CNRL이 매입한다면 가격에 매우 민감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던 것이, 매입 가격에 그대로 드러나있다.”라고 설명했다. 모리슨은 35-50억 불을 예상했었다.
CNRL은 이미 캐나다 오일샌드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는 기업이자, 정부가 소유하지 않은 주요 생산자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우드 맥켄지의 분석가인 스테판 칼레어는 “CNRL은 세계에서 25번째로 큰 생산자이다.”라며, “국영기업들을 제외하면 세계 8위의 규모로 주요 생산자와 코노코 필립스를 추격하고 있다. 한편, 데본은 49위에서 56위로 하락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뉴욕 기반인 에이트 캐피털의 분석가인 필 스콜닉은 CNRL은 매입의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캐나다 기업이었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매입이 가능하다며, “CNRL은 역사적으로 CNRL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는 다른 기업들의 자산들을 가격적 이익을 얻으며 잘 매입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고 전했다. 2017년 CNRL이 쉘의 오일샌드 자산을 127불에 매입했을 당시, 매니지먼트 팀을 꾸려 쉘의 아타바스카 오일샌드와 CNRL의 호라이즌 오일샌드를 함께 관리하도록 했기 때문에 데본도 같은 방식이 될 것이라고 스콜닉은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어떻게 CNRL이 쉘의 자산을 매입했을 때보다 60%가량 낮은 가격으로 매입을 할 수 있었는지를 궁금해하고 있다. CNRL의 대표인 팀 맥케이는 쉘로부터 매입한 자산과는 전혀 다른 자산을 매입한 것에 대해 “지금은 다른 시기이고, 계약은 성사되었다.”라고 전했다. 2017년 이후로 CNRL의 생산량은 수출 파이프라인의 용량보다 높아졌고 캐나다의 중유 가격은 크게 떨어졌으며 WTI 가격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스콜닉은 이제 CNRL이 중유에 대한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앨버타 정부로부터 석유 철도 운송권을 계약하는 것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콜닉은 더 적은 국제 기업들이 오일샌드 시장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오일샌드 운영비용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스키 에너지의 대표이자 CEO인 롭 피보디는 캘거리 기반 기업들의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집중하는 전략이 시장 경쟁을 둔화시키며 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오일샌드 자산을 매각한 데본은 노르웨이의 스탯오일, 프랑스의 토털 SA, 알캔자스 기반의 머피오일, 휴스턴 기반의 코노코필립스와 같이 오일샌드 자산을 캐나다 생산자에게 매각한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데본의 대표이자 CEO인 데이비드 해거는 “캐나다 자산의 매각은 데본이 미국 석유 시장의 성장에 맞는 비즈니스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캐나다 기업들은 총 374억 불을 지출하며 외국계 기업들로부터 오일샌드 자산을 매입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분석가인 제니퍼 로랜드는 “캐나다 오일샌드의 대부분이 몇 개의 캐나다 기업들 손에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로랜드는 “자산들이 움직이는 것은 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것은 멕 에너지이다.”라며, 허스키가 2018년에 멕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랜드는 오일샌드 시장에서 소규모의 매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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