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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6월 주택 신축은 타운하우스가 강세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신축 4% 늘어
 
지난 6월 캘거리에서 공사를 시작한 주택의 숫자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자료를 발표한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 수석 분석가 제임즈 커디는 6월 캘거리의 주택 신축은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이끌었다고 전했다. 반면 단독 주택 등 다른 주택 부문 신축은 여전히 주춤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커디는 대출 규제 강화로 첫 집 구매자의 구매력이 낮아졌으며, 이들은 아파트 생활과 단독 주택 생활 사이의 중간 지점을 제공하는 타운하우스에 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6월의 주택 신축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9년 상반기 주택 신축은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해 21% 하락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는 현재 많은 매물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에 나와 있는 신규 단독 주택은 578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커디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고, 다른 주에서 이주해 오는 이들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으나, 여전히 캘거리의 실업률은 높은 편이며 수입 증가를 살펴보면 아직 불황 이전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6월 에드먼튼의 주택 신축은 전년 동일 대비 51% 늘어났으며, 아파트 부문이 신축 시장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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