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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테스트’,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죽였다...구매자에게 가장 부담되는 요소일 것
 
에드먼튼의 부동산시장이 큰 움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의 회장은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꼽았다. 지난 14일 2019년 4 사분기 보고서와 시장 전망을 발표한 리얼터 협회은 2019년 마지막 달에 전년도 대비 세일즈가 1% 미만으로 떨어지는 작은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했다.
단독주택과 콘도 세일즈는 모두 1.35% 하락했고, 듀플렉스 세일즈는 5.5% 상승했다. 평균 주택 가격은 2019년 동안 $425,000을 유지한 반면, 콘도 가격은 4.6% 떨어진 $227,000, 듀플렉스 및 타운하우스 가격은 2.7% 떨어진 $333,400을 기록했다. 올해의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 회장인 제니퍼 루카스는 2020년 전망이 2019년과 비슷하지만 원만한 성장세도 기대할 수 있지만, 새롭게 적용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라고 전했다.
루카스는 “재정부 장관이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내용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는 밴쿠버 및 토론토 지역의 과열된 시장을 위해 연방 정부가 적용된 규제이지만, 앨버타의 시장을 완전히 죽여버렸다. 앨버타에는 부적절한 규제로 지역에 맞는 부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루카스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수상이 빌 모노우 재정부 장관에게 테스트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모기지를 신청하기 위해서 구매자들은 매월 상환되는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루카스는 앨버타 주수상인 제이슨 케니가 연방 정부에게 해당 규제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며, 다른 큰 문제는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을 연결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매자들이 앨버타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춤하는 것도 문제라는 루카스는 공공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에드먼튼 시민들이 주정부의 결정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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