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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관련 업종, 임금동결...다른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한 노력
 
앨버타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 협회의 앨버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이 0%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메딕, 랩 테크놀로지스트, 호흡요법사 등의 앨버타 보건 전문가 27,000명을 대표하는 보건 협회는 이 소식에 대한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
재정 장관인 트래비스 토우스는 서면에서 “개별 공공 부문 임금 중재에 대한 결과는 앨버타 주의 현재 경제적 상황을 반영하여 인상을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 같은 결정은 주정부가 앨버타 주민들에게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공공 부문의 임금은 정부의 전체 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우 앨버타 공공 부문의 임금이 다른 주에 비해 높다고 토우스는 덧붙였다.
토우스는 “또한, 임금이 줄어들거나 직장을 잃은 다른 많은 앨버타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라며,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앨버타 공공 부문의 지출이 다른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필요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토우스는 다가오는 단체 교섭 협의에서 정부의 목표가 공공 부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앨버타 근로자들을 인정하며 전투적이지 않은, 협력적인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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