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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은 아직 셧다운 안해, 일부 상점들 문 닫거나 영업시간 줄여
 
에드먼튼의 최대 쇼핑센터인 웨스트 에드먼튼 몰은 정부의 셧다운 경고 이후에도 영업중이지만, 일부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일부는 영업시간을 줄였다. 3월 29일까지 매장을 닫은 비누 리테일러인 러쉬의 오너는 “지금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비즈니스가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디나 힌쇼 박사가 COVID-19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2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이벤트, 컨퍼런스, 콘서트 등이 이에 해당되며 종교적인 모임이나 식료품점, 쇼핑몰, 공항 등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카지노나 레스토랑, 라운지 등의 일반 운영도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캐나다 전역 나이키 매장은 3월 27일까지 문을 닫았으며, 중국 이외의 모든 애플 매장도 3월 27일까지 문을 닫았다. 어반 아웃피터스는 커뮤니티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세계의 모든 매장을 닫겠다고 발표했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급여를 받을 예정이며 3월 28일까지 매장은 닫혀 있을 예정이다. 아웃도어 장비 리테일러인 MEC도 단축된 시간 동안만 운영할 것을 발표했으며 에이버크롬비 앤 핏치도 홀리스터를 포함한 모든 매장을 닫았다.
웨스트 에드먼튼 몰은 건물 내의 터치포인트들을 적절하게 소독하도록 할 것이며, 손 세정제를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갤럭시랜드를 비롯한 바다사자 쇼, 워터파크의 일부 슬라이드는 문을 닫았으며, 워터파크의 핫텁, 갤럭시랜드의 7D 영화관은 제한된 시간 및 인원으로만 운영된다. 다른 쇼핑센터와 리테일러들은 단축된 시간만 운영을 하고 있지만, 루루레몬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북미 및 유럽의 모든 매장을 2주간 닫을 것을 발표했다.
킹스웨이 몰은 정해진 시간 동안만 운영되고 있으며 사우스게이트 센터와 프리미엄 아웃렛 컬렉션의 매장들은 2주 동안 단축된 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졌다. 쇼핑센터 측은 “건물의 공공장소에 대한 청소의 빈도를 높였으며 청소 도구들은 COVID-19 소독 기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랜드마크 영화관은 소셜 디스턴싱을 적용하여 수용 가능 인원의 50%만을 받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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