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센트럴의 수석 경제학자는 코비드-19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개월 동안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 우리는 캐나다 경제에 대한 코비드-19의 충격이 최고조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감염의 정점에 이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며 바이러스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짧을 것이며,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이 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문제는 자료의 지연이라고 말했다. "많은 데이터가 약 2개월 늦게 들어온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앨버타 신용조합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앨버타 센트럴은 지난주까지 1월의 트레이브 넘버를 받지 못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일화적인 증거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화적 증거는 운송회사들의 정보를 포함한다. 그는 "밴쿠버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양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는 일부 운송업체도 있었다. 그래서 분명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훨씬 더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중국에서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자동차 분야와 기술 분야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곳 앨버타에서는 비즈니스 여행, 컨퍼런스, 호텔의 취소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매우 낮은 수준의 유가를 가질 것인가에 있다. "낮은 유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앨버타 경제에 더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앨버타에 주로 초점을 맞춘 경제학자로서, 나는 코비드-19 보다 유가의 하락이 더 걱정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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