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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주택시장, 팬데믹에서 비교적 안정세 - 올해 평균 주택가격 373,000달러 예상
사진: 에드먼튼 저널 
코비드의 첫 웨이브를 견뎌낸 에드먼튼의 주택시장은 올해 1년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몇 주를 더 기다려야한다고 한 시 부동산 중개인이 말했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로얄 르페이지(Royal Lepage)의 조사와 예측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3사분기에 에드먼튼의 평균 주택가격은 약 373,000달러로 전년대비 1% 상승했다.
2층 주택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3% 상승한 429,700달러, 방갈로는 2.4% 하락한 356,700달러, 콘도는 0.9% 하락한 220,900달러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올해 주택판매는 2019년에 비해 3% 감소했으며, 이는 에드먼튼 주택시장이 상당히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로얄 르페이지 노랄타 부동산(Noralta Real Estate)의 중개인이면서 소유주인 톰 쉬어러(Tom Shearer)는 시의 주택 시장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였지만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몇 달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추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에드먼튼의 부동산 가치는 팬데믹을 잘 견뎌냈지만, 앞으로 4~6 개월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일반적으로 겨울은 전염병에 걸린 것과 같은 수준이다. 판매활동은 11월 말과 12월 초, 1월까지 크게 감소한다. 다시 날이 길어지고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이 되면 사람들이 다시 시장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평균 주택가격은 연말까지 0.5% 하락한 373,000달러가 예상된다.
쉬어러는 수요와 공급 모두 4월에 감소해 여름 후반까지 다시 상승하지 않았다면서 이것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쉬어러는 별장과 같은 레크리에이션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되어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는 수요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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