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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또 다시 25% 감원 - 새로운 코비드 규제로 인한 선택
 
에어캐나다는 새로운 여행 규제로 인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으며, 운항을 추가적으로 25% 줄일 것을 지난 13일 발표했고,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지원금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면에 있어 큰 슬럼프를 겪고 있는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 에어라인은 지난 11월부터 자유당 정부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진행이 매우 느리고 연방정부가 제시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어캐나다는 2019년 1 사분기에 비해 2021년 1 사분기에는 20% 줄어든 운항을 할 것이며, 약 1,700명의 인력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웨스트젯도 역시 운항을 줄이며 레이오프, 무급휴직, 근무시간 단축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항공사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나, 낮은 수요로 운항이 중단된 지역 항로를 회복시키고 취소된 항공편에 대한 환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각에 따르면 에어캐나다가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정부의 경우처럼 연방정부에게 낮은 이자의 대출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혀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어캐나다는 일자리와 항로 축소에 대해 예상되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며 현금이 새어나가는 것을 줄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는 정부 관련 주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 전문가는 에어캐나다의 대응이 “정부의 대응 부족으로 에어라인 직원들에게 추가적인 실망을 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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