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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 시장, 약간의 과열 위험 - 캘거리 판매자의 시장으로 전환
 
캘거리 모기지 주택공사의 최근 보고서는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이 보통 수준의 취약성을 보이고 있지만, 홈 오너십 시장은 낮은 과열 위험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 사분기 평가에서 주택공사는 캘거리 시장이 재정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통 수준의 위험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공사의 분석가인 마이클 막은 평가가 2020년 4 사분기에 전체적인 위험 수준이 낮다고 평가된 것에서 1 사분기에는 전체적으로 보통 수준의 위험도로 평가되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새로 지어졌지만 팔리지 않은 집의 인벤토리와 아파트 렌트의 공실률을 기반으로 한 전체적으로 인벤토리 과잉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집의 인벤토리는 2020년 4 사분기에 하락하며 위험을 줄였지만, 렌트 공실률이 올랐다며 막은 “공실률이 전체적인 위험도 평가를 높이기 충분할 정도로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홈 오너의 입장에서의 시장은 낮은 수준의 과열, 가격 상승, 과대평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막은 시즌 별로 조정되는 새로운 리스팅 대비 세일즈가 2020년 4 사분기에 68%였다며, “85%부터 과열된 시장이라고 말하며, 아직 그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막은 60% 이상이 판매자의 시장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하지만, 주택공사는 여전히 시장을 균형 상태로 보고 있다며, “시장에 리스팅 되는 집의 수가 적어졌고 이로 인해 구매자들 간의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 점점 뜨거워지는 시장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캘거리의 리얼터인 로웰 마르텐스는 주택공사의 보고서가 캘거리 시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만, 연초부터 늘어난 세일즈와 높아진 가격은 명백하게 캘거리를 판매자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며, “판매자들에게 매우 좋은 시장 상황이며, 구매자들은 지난 몇 년간의 시장과는 전혀 다른 시장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르텐스는 주택공사의 보고서가 새로운 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새로운 집의 공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부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마르텐스는 점차 줄어드는 새로운 인벤토리는 수요를 리셀 시장으로 흐르고 있으며, 전체적인 가격을 비롯하여 특히 35만 불부터 65만 불 사이의 단독 주택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여전히 마르텐스는 시장이 과열 위험이 낮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사람들은 지난 몇 년간 하향세였던 시장이 드디어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속도를 붙여가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집들의 가격은 여전히 2014년 수준 아래이다.”라고 전했다.
마르텐스는 가격이 오르며 서서히 더 많은 상품들이 시장으로 나오고 있고,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더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봄 시장으로 언제 더 많은 상품들이 나올 것이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더 많은 상품이 나오면 바로 소진되며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인지 아니면 늘어난 공급으로 성장세가 완화될 것인지도 중요하다며, 마르텐스는 “아직까지는 기다리며 시장이 가는 방향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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