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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회사, 스티븐 애비뉴 재개발 프로젝트 제출 - 시장 곤덱, “다운타운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
사진 : CBC 
캘거리의 한 개발회사가 다운타운 스티븐 애비뉴 지역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Triovest에서 지난 4월 21일, 시에 제출한 스티븐 애비뉴의 3개 타워 복합 단지 계획에 의하면, 재개발은 센터 스트리트 S.와 1 St. SW 사이의 7, 8th Ave.를 탈바꿈시키게 되며 66층짜리 콘도와 54층 임대 건물, 24층의 사무실 건물에 호텔 및 지하 5층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개발에 대한 기한은 설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신청서 검토 이후 허가되더라도 부지에 대한 토지 사용 재지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은 이 개발이 실제로 이뤄지려면 많은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다운타운에 이처럼 대규모의 민영 투자 허가 계획이 들어온 것은 긍정적이며, “우리가 회복 모드에 들어왔다는 신호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riovest는 이번에 재개발 허가 신청을 한 지역의 역사적인 건물을 2016년에 구매했으며 이전 소유주인 Heritage Property는 2009년에 상점을 복원하고 자동 주차장이 포함된 3천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표했었으나 실현시키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재개발 지역에는 17개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있고, 이 중 7개는 지자체 혹은 주정부의 유산 지정에 따라 법적으로 보호가 되지만, 재개발 계획에는 131 7th Ave의 Central United Church나 140 8th Ave. BMO 건물을 제외하고는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명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Ward 7의 시의원 테리 웡은 어떤 개발이 일어나더라도 스티븐 애비뉴의 역사와 유산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Heritage Calgary 측도 이 프로젝트에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에 더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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