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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앨버타 고용 감소, 캘거리 건설관련 일자리는 증가 - 앨버타 실업률 4.8%에서 5.4%로 상승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8월 앨버타의 일자리는 전체적으로 감소세로 돌아 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캘거리는 건축, 건설 관련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캘거리 건설협회 빌 블랙 대표는 “건축, 건설 관련 일자리는 캘거리 산업의 주요한 부분임을 증명하고 있다. 직, 간접적으로 수 많은 캘거리 근로자들이 건축,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팬데믹 기간 침체된 건설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 들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캘거리 전역에 걸쳐 학교, 도로, 주택 및 각종 인프라 관련 건설,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통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건설, 건축과 관련된 회계, 채용회사 등 간접적인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건설업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력 부족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건축, 건설관련 숙련된 기술 근로자들의 부족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협회는 주정부는 물론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원할한 공급을 위해 관련 제도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Western Electrical Management Ltd.의 스탓 화이트 대표는 “올 해만 100여 명의 전기 기술자를 채용했다. 이 중 80여 명이 캘거리 인력이다. 캘거리 암 센터 건설 등에 투입할 많은 기술인력이 필요하다. 여전히 10여 명의 추가 전기 기술자가 필요하다. 전문 숙련 기술자는 물론 견습 또는 초보 단계의 기술 인력이 상당히 모자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젊은 사람들이 테크 또는 소프트웨어 등 기술부문에 편중되고 있어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직에서 멀어 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전통적인 기술직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8월 캘거리의 건설, 건축 관련 일자리는 3,200여 개가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5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기준 앨버타의 실업률은 전월 4.8%에서 5.4%로 상승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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