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월드컵 앞두고 캘거리 술집 월드컵 특수 기대 - 이 기간 동안 주류 판매 시간 규제 완화
사진 : CBC 
캐나다 축구팀이 1986년 이후 처음 월드컵 본선에 출전을 앞둔 가운데, 캘거리 술집 주인들은 이와 관련된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고 나섰다.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된다.
그리고 다운타운 벨트라인 술집 Trolley 5의 소유주이자 앨버타 환대 산업 연합 회장 어니 쑤는 비록 카타르와 캘거리의 시차로 경기는 여기 시간으로 이른 아침, 일부 경기는 새벽 3시에 열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에서 이미 프라이빗 룸과 이벤트를 예약하는 등 월드컵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에드먼튼 트레일에 위치한 이탈리안 술집 SS106 Aperitivo는 스스로를 “캘거리의 월드컵 본부”라고 칭하고 비록 이탈리아 팀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이곳을 중립적인 장소로 만들게 된다고 주장했다.
SS106은 월드컵 기간 내내 거의 모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평소에는 점심에 맞춰 문을 열지만 경기 일정에 따라 새벽 5:30 혹은 더 일찍 문을 열고 아침 식사 메뉴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Jamesons 술집 소유주 헤리 디미트리아디스는 캐나다 팀의 진출로 기존에 축구를 보지 않았던 이들 역시 이번 월드컵에는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면서, 아직 월드컵 중계에 대해서는 계획 단계이지만 요일 및 시간, 경기를 치르는 국가에 따라 중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11월 23일에 벨기에, 27일에 크로아티아, 12월 2일에 모로코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앨버타 게임, 주류 및 마리화나 위원회(AGLC)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오전 5시 30분부터,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주류 판매가 가능하도록 월드컵 기간 동안 규제를 완화시켰다. 하지만 주류 판매 마감 시간 등 이 밖의 규제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0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