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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 및 부채상환에 전력 - 올 3분기 사상 최고 실적에 즐거운 비명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앨버타 에너지 섹터는 3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말 그대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28일) 기준 WTI 기준유가가 배럴당 88달러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업계는 사상 최고의 실적 달성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임페리얼 오일은 이 날 3분기 실적으로 20억 달러의 이익을 발표하며 배당금 비율을 29%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금 인상은 회사 역사상 최고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드 코어슨 CEO는 “4분기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에너지 부문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크레슨트 포인트 에너지 사 또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4억 6천 6백만 달러의 순익을 발표하고 특별 배당을 결정했다. 크레이그 브라이스카 CEO는 “회사 제무재표가 이 보다 더 좋을 때가 없었다. 당연히 주주들에게 특별한 이익 배당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국적인 거대 에너지 기업인 엑슨 모빌은 미국 달러로 197억 달러, 세브론도 112억 달러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화이트캡 리조시스 사는 3분기 3억 2천만 달러의 순익 실적을 발표했으며 캘거리의 프리시전 드릴링 사 3천 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크레슨트 포인트 사는 내년 투자 규모를 10억 달러 이상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이스카 대표는 “오일, 가스는 향후 상당 기간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호황기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2030년대를 지나 최대 2050년 대까지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우리는 장기적인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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