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스미스 주수상, “AHS 재정비, 고물가 대응 신속하게 처리”
사진: 캘거리 헤럴드 
스미스 주수상이 올 해가 가기전에 AHS 재정비와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 인터뷰를 가진 스미스 주수상은 고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방식으로는 일회성 유틸리티 비용 리베이트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UCP 주정부는 또한 일부 환원된 유류세 리터당 4.5센트도 다시 폐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류세 일부 환원은 케니 주수상이 퇴임하기 직전 이루어졌다.
헬스케어에 대해서는 공약한 바 대로 이사진과 집행부에 대한 조직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미스 주수상은 “긴급하고 중요한 의료 부문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런 정책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세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 부문에서는 EMS 대응 지연, 응급실 치료 지연 해결, 수술적체 해결을 위한 AHS 미사용 시설 최대한 가동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 주수상은 헬스 부문의 급진적인 개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 “일선 헬스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 이슈는 앨버타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지난 주 목요일 (3일) 발표된 CBC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정부의 헬스 케어 대응이 잘못된 방향을 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인플레이션 문제와 별개로 헬스 케어는 앨버타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또한, 앨버타 주민들은 UCP의 고육정책에 대해서도 실망감을 표출하며 불신을 나타냈다. 심지어 막대한 에너지 수입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UCP의 재정정책에 대해서도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미스 주수상은 자신의 공약과 정책 방향이 앨버타 주민들의 이해를 얻고 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특히, 캘거리 지역에서의 지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 주수상은 논란의 쟁점이 된 앨버타 자치법과 마스크 관련 정책보다는 인플레이션, 헬스 케어 등 앨버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이슈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캘거리-SE의 맷 존스 의원을 신생부처인 Affordability and Utilities portfolio 장관으로 임명하고 앨버타 주민들의 고물가 상황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미스 주수상은 “식음료 적정 가격, 가솔린 등 유류부담 완화 등을 위한 단기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CN Analysis - 2024 예..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