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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영화 업계, 2023년도 호황 기대돼 - 지난해 캘거리 촬영,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방영 앞둬
사진 : CTV News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HBO의 TV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가 1월 15일 공개되는 가운데, 캘거리의 영화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캘거리의 영화 산업에 대한 가능성이 드러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클립스 장르로 폐허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지난 2022년 캘거리 필름 센터를 포함해 캘거리와 인근 지역 및 에드먼튼 등지에서 촬영됐다.
그리고 캘거리 필름 센터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에린 오코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첫 방영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캘거리의 영화 업계는 호황을 누려왔으며, 특히 지난 2021년은 영화 제작에 아주 성공적인 한 해였다. 이후 2022년에는 영화 제작자들이 캘거리를 영화 업계에서 일하면서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새로운 사운드 스테이지가 문을 열며 영화 부문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이 밖에 전 세계 연극 무대 직원 연합(IATSE) 212 회장 데미안 페티는 캘거리의 영화 업계는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지금도 여러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2월과 3월에 이르러 매우 바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방송장비 및 의상, 특수 효과 등 23개 부서의 영화 기술자와 예술가 등이 포함된 IATSE 212의 회원은 지난 2년간 35% 증가한 상태이며. 현재 500명 이상이 영화 업계 진출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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