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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들: 재정 상태의 미래 ‘암울’ 하다고 느껴 - 인플레이션,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개인 재정 우려: 2008년 이후 가장 비관적
사진: 캘거리 선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은 인플레이션율이 계속 높게 유지됨에 따라 개인 재정이 낙후된 것처럼 느끼고 걱정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 Pollara(폴라라)가 12월 캐나다인 4,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는 캐나다인들이 개인적, 국가적, 세계적 재정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 앨버타 주민들을 451명이 참가했다. 20년 동안 여론조사를 진행해온 폴라라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 댄 아놀드는 캐나다인과 앨버타인이 지난 10여 년간 돈 걱정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캐나다인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비관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고 아놀드 CSO는 말했다. “앨버타도 똑같이 암울하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자들이 불황의 정의를 내리지만 캐나다인들은 경제학자가 아니며 주변을 둘러보고 직감을 갖고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450명이 넘는 앨버타 주민들 중 47%는 지난 몇 년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느끼는 반면 42%는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8%는 향상되는 것처럼 느낀다고 답했다. 오차는 4.7%다
전국적으로 그 수치는 각각 38%, 44%, 13% 로 나타났다.
미래를 전망하는 응답자의 61%는 2023년 가계 소득이 인플레이션에 비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74%는 재정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강조했다.
아놀드는 "그들은 이미 상황이 좋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2023년을 앞두고 앨버타나 다른 주에서 이 문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많지 않다" 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주 응답자의 80% 가 캐나다 경제가 불황에 빠졌다고 답했다.
불황은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으로 지출이나 경제 활동이 둔화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불황의 다른 정의는 장기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요한 경기침체가 있어야 한다는 문구를 사용하여 그 한계를 더 넓게 유지한다.
캐나다의 분석가들은 이 나라의 경제 전망에 대해 많은 평가와 예측을 내놓았는데, 일부는 이 나라가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고, 다른 일부는 완전한 경기 침체를 예측했다.
캘거리 대학의 경제학자 트레버 톰브(Trevor Tombe)교수는 캐나다가 불황에 빠지지 않았다면서 최근 취업 시장의 숫자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톰브 교수는 앨버타 주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는 데 압박을 받는다면 우리가 순 경기 침체에 있지 않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응답자의 80% 가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재정적으로 어렵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플레이션은 역사적으로 소비자의 감정을 크게 이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지만 가스 가격, 특히 에너지 가격이다. "라고 톰브 교수는 말했다.
"이러한 상품이 비싸거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 소비자의 정서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사람들이 예방적 저축이라고 불리는 것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톰브 교수는 대규모 구매가 지연되는 사람들의 정서는 축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경제 활동의 큰 위축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가 성장하거나 위축되는 것에 성패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톰브 교수와 아놀드CSO는 불황의 여부에 관계없이 재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아놀드CSO는 만약 사람들이 푼돈을 아껴야 한다고 느낀다면 투표 습관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브 교수는 전국의 정부들이 유권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시를 제정하고 조치를 도입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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